왜 이렇게 피곤하다냐...-_-;;
2008. 10. 6. 17:07왕복 다섯시간 정도 걸리는 현장에 나온지 벌써 육개월째다...
현재 전체적인 업계흐름이 불경기라 안건이 없단다...
그래도 그렇지 처음엔 조금만 버티라는 식으로 시작된 원거리 통근이
이제 내 스스로도 한계가 오는거 같다...
전차안에서
잠을 잔다거나,
책을 읽는다거나,
음악을 듣거나,
게임을 하는 정도지만....(대부분 잔다,,,)
자다가도 몸이 정말 찌뿌둥해짐을 느끼고 앉은자세로 몸서림을 치는 기지개를 편다...
- 표현은 이렇게 한정되게 밖에 안되지만,,, 앉은채로 몸안의 기를 순환시키는,,, 뭐 그런거다..
꼭 귀가를 하면, 공부나 해야지.....
이런 다짐도 집에 도착해 신발을 벗는 순간,,, 사그리 잊어버린다...
이게 현실이라면,,,,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싶다면,,,,
좀 더 힘들게 되더라고, 날 위해 먼가 준비해야되지 않겠어?? 응????